메디컬뷰티 앱 서비스 ‘강남언니’를 운영 중인 주식회사 힐링페이퍼는 프리미어파트너스, 원익투자파트너스, 스톤브릿지벤처스로부터 4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강남언니는 성형/모발이식/지방흡입병원 1,200여개가 입점하여 견적비교와 영상 통화를 이용한 라이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투자를 이끈 프리미어파트너스의 김호경 팀장은 “힐링페이퍼는 의사 출신의 창업가들이 높은 이해도와 실행력으로 의료업계의 정보불균형을 근본부터 해결해나가고 있다.”며 “전례없는 메디컬뷰티 생태계를 만들어 낼 것이 기대된다“는 말로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힐링페이퍼 홍승일 대표는 “인재 확보, 병원S/W 사업체 인수, 해외 진출 등에 투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